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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내비게이션 논어 양화편 16장, 혹시 당신도? '미덕이 병폐가 되는 순간' 3가지

 인생 내비게이션 논어 양화편 16장, 혹시 당신도? '미덕이 병폐가 되는 순간' 3가지

인생 내비게이션 논어 양화편 16장, 혹시 당신도? '미덕이 병폐가 되는 순간' 3가지 "요즘 세상은 예전 같지 않아."

어른들께 종종 듣는 말이지만, 때로는 우리 스스로도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런 한탄이 비단 오늘날만의 것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무려 2,500년 전, 공자 역시 급변하는 세태를 보며 깊은 우려를 표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과거에는 미덕으로 여겨졌던 기질들이 시대가 변하면서 어떻게 그 본질을 잃고 병폐로 전락하는지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

어쩌면 오늘날 우리가 겪는 혼란의 뿌리일지도 모르는 공자의 진단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논어 양화편에 담긴 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겠습니다.

"옛날 사람에게는 세 가지 병통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것이 아마 사라진 것 같다. 옛날에 뜻이 큰(狂) 사람은 뜻이 크고 넓었는데, 지금의 뜻이 큰 사람은 방탕하다.

옛날의 긍(矜)한 사람은 지조가 있었는데, 지금의 긍한 사람은 화를 잘 내고 사나우며, 옛날의 우직한(愚)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