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가요? 저는 녹색과 갈색빛 도는 잎파리들이 떠올랐어요.
하지만 이 이미지와는 다르게 녹차는 원래 초록색이 아니었다고 해요. 중국 명나라 때 간행된 본초강목에서는 차나무의 색깔로 검은색(黑), 흰색(白), 붉은색(紅), 노란색(黃), 푸른색(靑) 등 다섯 가지 색깔을 구분했는데, 당시 사람들은 찻잎의 색깔보다는 찻잎 속에 함유된 성분인 카테킨 함량에 따라 분류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가 마시는 녹차는 대부분 일본에서 생산되는 '말차'라는 품종이며, 한국에서도 일부 재배되고 있지만 생산량이 매우 적어 주로 일본에서 수입한다고 하네요. 또한 말차 중에서도 품질이 좋은 고급 말차는 가루 형태로 만들어지는데, 이를 다완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거품을 내어 마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부드러운 거품층 덕분에 쌉싸름한 맛이 중화되어 한결 마시기 편해집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차가 바로 ‘가루녹차’입니다.
녹차는 어떻게 만드나요? 찻잎을 따서 찌거나 덖어...
원문 링크 : 녹차의 유래, 티백 활용법, 녹차의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