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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는 잡혔는데, 엔비디아는 왜 기침을 할까요?

 물가는 잡혔는데, 엔비디아는 왜 기침을 할까요?

주말 아침, 편안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간밤에 마감한 미국 증시를 보면서 참 알다가도 모를 시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물가 성적표는 꽤 괜찮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시장을 이끌던 대장주들은 힘을 못 쓰는, 아주 묘한 상황이 연출됐거든요.

특히 "무조건 오른다"고 믿었던 엔비디아가 이틀 연속 뒷걸음질 치는 모습을 보며 걱정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반면에 남들이 다 울상일 때 혼자 웃은 기업들도 있습니다.

오늘(14일) 새벽 마감한 뉴욕 증시, 그 안에서 우리가 읽어야 할 신호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물가는 '합격', 하지만 기술주는 '글쎄' 거시경제는 웃었는데, 기술주들끼리 자리싸움이 치열해졌다고 볼 수 있어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2.4% 올랐습니다. 시장이 딱 원하던 결과물입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뺀 근원 CPI도 2.5%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요. 보통 이러면 "야호!

금리 내리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