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아직 쌀쌀하지만 여의도 증권가는 벌써부터 봄바람이 부는 것 같습니다. 특히 로봇주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거, 다들 느끼셨죠?
작년까지만 해도 "로봇 시대가 온다"는 말은 무성했지만, 정작 우리 통장에 찍히는 잔고는 물음표였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분위기가 확연히 다릅니다.
삼성이 움직였고, 정부가 판을 깔아주고 있거든요. 오늘은 2026년 상반기, 우리가 주목해야 할 로봇 대장주들의 실적과 방향성을 알아보세요.
지금이 기회인지, 아니면 또 한 번의 바람인지 같이 살펴보시죠. 삼성의 선택,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제는 진짜 가족) 먼저 가장 뜨거운 감자부터 이야기해야겠습니다.
바로 레인보우로보틱스입니다. 지난 1월 2일이었죠.
새해 첫 장이 열리자마자 이 회사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유는, 삼성전자가 콜옵션을 행사하면서 지분을 35%까지 늘려 최대 주주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협력사' 수준이 아니라 삼성의 자회사로 편입된 셈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