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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하차 미태그, 무심코 넘겼다간 요금 폭탄 맞습니다

 지하철 하차 미태그, 무심코 넘겼다간 요금 폭탄 맞습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수도권 전철에서 발생한 특정 기록을 보면 참으로 놀랍습니다. 하루 평균 약 8,000건.

이 엄청난 데이터는 사람들이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찍지 않고 그냥 내린 횟수입니다. 환승할 때만 카드를 찍으면 된다는 오랜 상식이 만들어낸 역설적인 결과물이지요.

사실 지하철만 타고 내릴 때는 굳이 태그를 안 해도 별다른 불이익이 없었던 게 사실입니다. 어떻게 보면 시스템의 빈틈을 이용해 추가 거리에 대한 운임을 내지 않았던 셈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상황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무심코 혹은 바쁘다는 핑계로 개찰구를 그냥 빠져나가는 순간, 다음번 탑승할 때 예상치 못한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매일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우리에게 이 변화가 어떤 의미인지 하나씩 짚어볼까 합니다. 무임승차의 끝, 하차 미태그 페널티의 등장 최근 도입된 '도시철도 하차 미태그 페널티 제도'의 핵심은 아주 직관적입니다.

수도권 전철이나 지하철을 타고 내릴 때 카드를 찍지 않으면, 다음에 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