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농어회를 한번 먹어야 한다. 어떻게 보면 연례 행사다.
부산 민락동에 들렀다. 광안대교는 항상 그 자리를 듬직하게 지키고 있다.
여름이라 그런지 회 파는곳에 사람들은 적었다. 회를 사고 소주를 사러 홈플러스에 들렀는데....
산토리 가쿠빈이 입고되어 있었다. 총 9병이 있었는데 9병 모두 쓸어왔다.
내 입맛이 싸구려일수도 있지만 일반 4~5만원대 양주중에 최고의 품질이라고 생각한다. 산토리 가쿠빈으로 하이볼을 많이 만들어 마시는데, 나는 이 술로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지는 않는다.
무조건 원액 그대로 마신다... 하이볼로 마시기엔 아까울 정도로 술 퀄리티가 상당히 좋다.
하이볼은 블랙보틀이나 제임슨 같은 술로 만들어 먹는다. 오늘 일본 소주가 생각나서 하나 샀는데 그냥 한국 소주랑 100% 똑같았다...
한잔 마셔보고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었다. 다음엔 절대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그냥 한국소주를 17,900원에 바가지 쓴것 같은 느낌이 들어 조금 짜증났다... 산토리 양주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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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 싹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