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숲 이후 그동안 똑똑이와는 애견동반카페를 한 두번? 정도 갔던 거 말곤 여전히 집앞에서 잠깐 보거나 집에서 쓰담쓰담 했던 게 다였다.
언젠가부턴 나에게도 발라당을 해주었고, 귀없는 물개 모습도 보여줬다. 정말 작고 소중하다라는 말이 알맞는 아이였다.
내 양손바닥만한 아이에게 선택을 받기 위해 이렇게 구애를 펼쳐야 하다니 싶다가도 가끔 한 번씩 친한척 해주면 그렇게 이쁠 수가 없었다. 이제 제법 아빠를 인식하는 똑똑이와 함께 여행을 가고팠는데,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당시에 남이섬에서 뛰어노는 댕댕이들을 보고 남이섬을 선택했던 것 같다.
서울 근교를 벗어난 똑똑이와의 첫여행은 남이섬이다. 똑똑이는 그간 다행히 차에 잘 적응해 잠도 잘 수 있는 평온함을 얻었다.
이젠 희미해서 잘 기억나진 않지만, 애견동반이 가능한 닭갈비집을 찾아갔었다. 숙소도 애견동반을 찾느라 지금처럼 좋은 곳이 흔하진 않았다.
이불색깔 보고 기겁했던 기억은 있다. 강가 주변이어서 뷰는 괜찮았었는데...
당시에 먹...
#
똑똑이저장소
원문 링크 : 2016.11.26 첫 애견동반 여행 남이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