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소주는 있는 데 안주가 없다. 뭐 딱히 안주가 필요한 건 아니지만.
포스팅도 써야 하니 간단 술안주를 하나 만들어본다. 재료는 라면, 고추참치, 수프.
사실 이 요리는 처음 해본다. 와이프가 먹으려고 사 온 수프가 보이길래 즉흥적으로 만들었다.
아마 이런 음식이 있긴 할 거다. 도마는 쓰지도 않는데 괜히 재료만 올려둔다.
진정 귀차니즘은 고추 챔치로만 쇠주를 마시겠지.. 기본 라면이라면 물 500ml를 넣고 끓여야 하지만 수프가 들어가니 물 100ml를 더 넣었다.
총 600ml. 물이 끓기 시작하면 수프 두 스푼을 넣어준다.
아.. 잘 안 풀린다.
이 요ㄹㅣ(?)의 최대 난관.
뭉친 것을 좀 풀어보려 했는데 쉽지 않았다. 냄비가 지저분해진 이유는 뭉친 것을 풀다 보니..
하다가 급짜증이 와서 그냥 내버려 뒀다. 생각해 보니 옛~~날에 수프 먹으면서 왕건이 하나 씹히면 은근 기분 좋지 않았던가?
(나만 그랬나..;) 마치 고기도 들어있지 않은데 고기를 먹은 것과 같은 기분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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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술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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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술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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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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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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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추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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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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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수프라면
원문 링크 : 간단 술안주 소주와 어울리는 꾸덕꾸덕한 참치수프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