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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주말마다 오는 추억의 뻥이요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주말마다 오는 추억의 뻥이요

1포스팅 채우려고 쓰는 글. 집에 남은 콩이 많다.

콩을 튀기면 그렇게 맛있다고 한다. 두 여인은 깨끗하게 콩을 닦는다.

나는 옆에서 맥주 마시며 구경한다. 역시 모든 음식은 정성이다.

얼마 전에 미리 튀겨 논 콩. 고소하니 은근 중독되는 맛.

나도 모르게 계속 집어먹고 있었다. 맥주 안주로 좋구나.

검은콩은 탈모에도 좋다던데.. 검은콩이 끝나고 누런 콩도 닦는다.

깨끗하게 닦은 콩을 튀기러 갈 시간.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으로 주말마다 오시는 뻥이요 노부부.

갓 나온 뻥튀기 과자는 구경만 하고 있어도 막 나눠주신다. 따뜻한 게 맛나네.

콩 뻥하는 데 한통 7,000원. 비싼 건가..

아닌가.. 도통 모르겠다.

이런 건 시세라는 게 없으니. 내가 재료를 가져와서 그냥 튀기기만 하는 것인데.

이런저런 뻥튀기 과자들. 1봉에 3천원. 2봉에 5천원. 튀기는 건 7,000원.

생각해 보면 비싼 거 같은디? 비가 계속 오다 그치니 역시나 날은 좋다.

난 뻥 소리를 듣기 위해 그냥 기다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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