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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양정 고메스퀘어 평일 점심 런치 뷔페 방문 리뷰 동백전 이용 가능 유무

 부산 양정 고메스퀘어 평일 점심 런치 뷔페 방문 리뷰 동백전 이용 가능 유무

나는 이번에 부산 양정에 새로 생긴 고메스퀘어를 가족 외식 용으로 다녀왔다. 평일 점심 방문이었고, 주소는 부산진구 중앙대로 933 이층이다. 영업시간은 11:00~21:30로 라스트 오더는 20:20이며, 예약은 가능하지만 우리 가족은 2시경 도착해 바로 입장했다. 1인 기준 평일 런치는 29,900원이고 주말·공휴일은 37,900원이며, 어린이는 17,900원이다. 주차나 무선 인터넷, 유아시설은 갖춰져 있고 놀이방과 수유실, 화장실은 남녀 분리였다. 입구를 찍지 못한 건 바빴던 탓이다.

실내는 테이블이 가족 단위로 앉기 좋았고, 각 테이블마다 벽이 있어 프라이빗한 느낌이 있었다. 먼저 일식 코너에서 초밥과 회를 시작했고, 아빠는 중식, 엄마는 한식을 골랐다. 나와 동생은 금세 3~4접시를 올려 놓았는데, 고메스퀘어에는 쌀국수·라멘·우동·모밀이 있어 내가 직접 조리해 먹는 구조였다. 처음엔 “내가 만들어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웃겼지만, 쌀국수는 의외로 맛있었다. 다만 양식과 중식은 떨어진 느낌이라 자주 왕래하게 되었고, 덩치 큰 테이블 덕에 서로 다른 코너를 오가며 먹었다. 음료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커피를 주로 마셨고 맥주는 무제한이었지만 우리 가족은 주로 식사에 집중했다.

다음으로 후식 코너가 꽤 풍성했고, 아이스크림·팥빙수·구슬 아이스크림 등 다양했다. 와플과 크로플도 가능했는데 크로플 반죽을 와플 기계에 넣어 속이 달궈지는 해프닝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후식까지 포함해 만족스러운 편이었고, 초밥과 육회가 특히 맛있었다. 다만 특정 코너 간 이동 동선이 터널 형태로 멀리 떨어져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경우 다소 동선이 번거로울 수 있다. 주말엔 스테이크나 대게 코너가 있다던데 평일에는 없었다.

마지막으로 동백전을 사용하면 캐시백이 생긴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식사 종료 후 가족 모두 배터지게 먹고 집까지 걸어갈 정도로 만족스럽게 마무리했다. 부산 양정 고메스퀘어의 평일 런치 방문은 기대 이상으로 다양한 코너를 즐길 수 있었고, 가족 외식 장소로 적합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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