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한화 이글스의 슈퍼루키 김서현이 야구 인생 첫 피홈런을 맞았다. 김서현은 8일 열린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네 번째 투수로 6회 초 등판했다.
선두타자 박계범을 낫아웃 삼진으로 처리한 김서현. 두 번째 타자 홍성호에게 비거리 115m짜리 홈런을 허용했다.
김서현은 흔들리지 않고 박유연을 2루 땅볼, 김민혁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김서현은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신민철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지만 김시완과 윤준호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냈다. 1루 주자 신민철은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됐다. 이날 김서현의 최종 기록은 2이닝 1실점 1피홈런 4삼진 1볼넷으로 퓨처스리그 첫 홀드까지 올렸다.
김서현의 피홈런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초중고 아마야구 시절을 합쳐 야구 인생 첫 피홈런이기 때문이다. 김서현은 고등학교 1학년 때 토미존 수술을 받아 재활에 전념하느라 등판하지 않았고, 2-3학년 동안 총 76.1이닝을 던져 단 하나의 홈런도 허용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