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가수 임영웅의 축구 사랑은 남달랐다. FC서울 구단에서 시축하고 거마비도 마다했다는 미담이 전해지며 ‘역시 임영웅’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8일 FC서울과 대구FC의 K리그1 6라운드 경기에 시축자로 나섰다. 홈팀인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타난 임영웅은 “K리그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외쳤고, 완벽한 폼으로 시축을 마쳤다.
무엇보다 임영웅은 이날 행사에 대한 일체의 비용을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 측이 소정의 비용을 지불하려 했지만, 임영웅이 먼저 FC서울에 시축을 제안했고 댄서 및 여러 스태프와 함께 경기장을 방문하는 만큼 이를 거절했다는 것.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볼만찬 기자들’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윤진만 기자는 임영웅 섭외 관련 에피소드를 전하며 “처음에는 (임영웅 측에서) 당연히 비용을 안 받는다고 했을 것이었지만 FC서울 구단 입장에서는 그래도 거마비를 지불하고 싶어했다”며 “하지만 임영웅은 FC서울의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