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중앙시장은 먹거리가 많아 처음 방문하면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다.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는 편이 편리하고 만족도가 높아 여러 매장을 한곳에 모아 주문하는 구성을 택했다. 동선을 고려한 포장 먹거리 위주의 코스로 소개되며, 오징어순대부터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구성이 돕는다.
첫 시작 메뉴로 강릉오징어순대를 추천한다. 대표 맛집으로 누룽지 오징어순대와 아바이 순대 등 다양한 순대 메뉴를 판매하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함께 제공되는 청양마요소스가 매운 맛의 포인트를 더해 포장 후 숙소에서 나누어 먹기에도 좋다.
다음으로 시나미닭염통은 웨이팅이 있지만 그 가치가 있다. 간이 잘 배어 있어 바로 먹거나 맥주와 함께 즐기기에 적합한 닭염통꼬치로, 냉동이 아닌 생 염통의 쫄깃한 식감이 돋보인다. 크고 탄탄한 식감이 특징으로 한 번에 많이 먹게 되는 메뉴다.
곰돌이왕만두의 굴림만두도 빼놓을 수 없다. 얇은피의 수제 왕만두를 전문으로 하며 왕만두와 함께 굴림만두도 함께 선보인다. 기름기가 적어 다양한 메뉴와 함께 먹기에 좋고, 얇은피 만두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된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즐길 수 있는 초원부침의 감자전과 수수부꾸미도 매력적이다. 바로 구워주는 감자전과 매콤한 김치가 더해진 수수부꾸미의 조합이 특징이며, 감자전은 포장해도 고소한 맛이 유지된다. 수수부꾸미의 풍미도 강원도식 전통 맛을 느끼게 한다.
마지막으로 팡파미유의 마늘빵류도 눈여겨볼 만하다. 달달한 마늘 크림이 돋보이는 육쪽마늘빵과 담백한 마늘빵인 마농바게트가 있는데, 디저트 코스처럼 마무리하기에 적합하다. 이 다섯 가지를 중심으로 한 루트는 처음 방문하는 이들도 따라가기에 무난하다.
강릉중앙시장은 먹거리의 선택 폭이 넓어 포장 코스로 구성하면 다양한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오징어순대, 염통꼬치, 만두, 감자전, 마늘빵의 조합은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포괄적으로 만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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