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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에···미입주자 10명 중 3명 "잔금대출 못했다"

 대출규제에···미입주자 10명 중 3명 "잔금대출 못했다"

입력2021-11-19 11:41:34 수정 2021.11.19 11:41:34 양지윤 기자 자료 = 리얼투데이 최근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지난 10월 미입주자 10명 중 3명이 잔금대출을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1월부터 보다 강화된 대출규제가 적용되는 만큼 잔금 마련을 못해 새 아파트에 미입주하는 수요자가 더 증가할 전망이다. 19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입주경기실사지수(HOSI)에 따르면 10월 미입주 사례의 34.1%가 ‘잔금대출 미확보’ 때문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달인 9월 수치(26.7%)보다 7.4%포인트 늘어났다. 잔금대출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응답 비율은 매해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 2019년 12월 18.8%였던 해당 비율은 2020년 12월 들어서는 24.2%로 올랐고, 올해 6월에는 28.8%까지 증가했다. 내년 1월부터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잔금대출도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에 포함되는 등 대출 한도가 크게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