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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팔 입고 만나는 낭만, 한여름의 크리스마스트리

 반팔 입고 만나는 낭만, 한여름의 크리스마스트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겨울, 아니 한여름의 크리스마스트리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호주 시드니 2022 1. 한여름의 크리스마스트리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생각나는 시드니의 크리스마스트리 몇 년 전이지만 아직도기억이 선명해요 한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시드니는 우리가 알던 '화이트 크리스마스'와는 전혀 다른, 쨍하고 채도 높은 매력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차가운 눈 대신 따가운 햇살 아래서 산타 모자를 쓴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하는 풍경. 낯설지만 묘하게 설레는 시드니의 12월을 사진과 함께 걸어볼까요?

시드니 크리스마스의 상징, 마틴 플레이스(Martin Place)의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그 규모가 느껴지시나요?

NSW 주에서 가장 큰 트리라는데, 실제로 보면 고개를 한참 젖혀야 꼭대기의 별이 보일 정도예요.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색감의 대비였어요.

한여름 크리스마스 장식 대형 트리 시드니의 풍경은 짙은 초록색 트리와 그 뒤로 펼쳐진 새파란 여름 하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