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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화분 텃밭 위 탐스런 상추

 페트병 화분 텃밭 위 탐스런 상추

이번 주말농장 야생화 화분 텃밭 내 페트병에 심은 상추는 절반의 성공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페트병 제작이 뒤늦게 시작되는 바람에 씨앗을 바로 발아시키지 못하고 부직포 화분에서 발아한 상추를 옮겨 심게되어 다소 애를 먹은 영향이 있다. 그럼에도 이처럼 페트병 위 넘쳐나는듯한 탐스런 상추를 보노라니 오늘에서야 므흣하여진다.

내해에는 정말 기대 이상으로 결실을 마주할 수 있는 전초전이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 된다. 상추는 페트병 이라는 가설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제 부직포 화분에는 자연식 쌈 먹거리로 도전하여 보고자 한다.

참당귀, 어수리, 방풍나물, 영아자, 참취나물, 참나물, 파드득나물, 전호 등 올해 맛배기만 해본 이 야생의 쌈채소들을 부직포 화분에 좀 더 확대하여 페트병 상추 텃밭에 더해 자연식 밥상을 곁들여 만들어 보려한다. 처음에 비실비실 하더니 그래도 용케 자리를 잡고 이처럼 페트병 밖으로 터져나오듯 상추들이 한아름 결실을 맺고 있다.

상추만 식재한 페트병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