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X Designer 정기영입니다.
오늘은 제52회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점자테이핑펀치"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땅에서 시각장애인으로 산다는 것은, "하루에도 몇 번씩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상적인 생활은 물론, 먹고 싶은 음료수를 마신다는 건 행운에 가깝고, 아플 때 약을 먹고 그 이후에는 그 약이 어떤 약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버릴 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또한 유통기한조차 알 수가 없죠.
이들이 살아갈 기본적인 것조차 기대할 수 없는 이 시대에, 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디어는 점자 프레스를 이용하여 알약의 종류를 표시하는 간단한 방식입니다.
약의 용도 "두통약, 치통약, 근육통약, 코감기약, 해열제 등"에 맞는 캡슐을 선택한 후 펀칭기계에 넣고 누르면 테이핑에 점자가 찍혀 나옵니다. 점자가 찍힌 테이핑의 뒷면 스티커를 제거한 후에 약에 부착하면 됩니다.
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