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3월 3일이 정월대보름이예요. 보통 정월대보름에는 묵은 나물를 먹는데, 오늘은 보름 나물을 첫번째로 말린 가지볶음을 정리해봤어요.
말린 나물들은 불리는 과정부터 맛을 좌우해요. 건가지나물은 그냥 볶으면 퍽퍽하고 밍밍해지기 쉬운데, 감칠맛 충만한 다시마물을 넣어 깊은 맛의 가지볶음을 완성했어요.
이번에 저희집은 말린가지를 시장에서 사왔는데, 가지가 가격싸고 맛있을 때 손질해서 건조해도 충분히 맛있게 즐기실 수 있어요. 말린 나물들은 불리고, 씻는 과정에서 손이 많이 가는 편이지만, 건나물들을 볶아놓으면 쫄깃한 식감과 깊은 맛에 계속 만들게 되는 것 같아요.
보름에는 이 묵은 나물들이 메인인데, 오늘은 그 첫번째 정월대보름 가지볶음 제대로 만드는 법, 말린가지 맛이 달라지는 과정을 정리해볼게요. 말린 가지 나물 볶음 황금레시피 *재료* 말린가지 600g (불린 상태무게) 굵은소금 0.5T 가루육수 또는 다시다 0.5T 다진 마늘 0.5T 식용유 2T 다시마물 500ml (상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