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저자 알베르 카뮈 출판 민음사 발매 2019.09.02. "오늘, 엄마가 세상을 떠났다.
아니, 어쩌면 어제였을지도 모르겠다." 첫 장의 첫 문구다.
이 문구를 통해 이 책의 제목이 왜 이방인인지, 주인공인 뫼르소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마리는 나에게 자기를 사랑하느냐고 물었다. 나는 그런 건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아마 아닌 것 같다고 했다."
"나는 다시금 그건 전혀 중요하지 않고 그녀가 원한다면 결혼을 해도 좋다고 설명해주었다." 뫼르소는 엄마의 장례식 이후 바로 전 회사의 동료인 마리와 우연히 만나 관계를 하고 사이가 급격히 진전한다.
자신을 사랑하는지 묻고 결혼을 하자고 하는 마리에게 뫼르소가 한 대답은 감정이 배제된 로봇같은 답변 뿐이다. 그러면서 스스로는 전혀 이상함을 못 느낀다.
결국, 엄마의 죽음에 대한 슬픔과 이성과의 사랑도 못 느끼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너무 낯설고 어찌보면 공감능력이 결여된 사이코패스와 같은 뫼르소는, 아무 이유 없이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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