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를 한참 잘 사용하다가 어느날 문득 내가 새벽배송을 받는 편안함과 편리함도 중요하지만 이 배송은 누가 하는 걸까? 그럼 그 배송기사는 새벽에 잠을 못자는 건가?
그의 건강은 괜찮은걸까? 이런 쓸데없는 생각에 휩싸였고, 대표가 어느날 기사를 통해 고용 노동자의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지만 그건 그냥 메아리 없는 외침 같은 헛된 소리인게 새벽배송을 멈추지 않으면 그 노동자는 계속 건강하지 못할 걸 알기 때문에, 아니면 짧은 시간 빠르게 배송할 수 있도록 엄청 많은 노동자를 고용한다든지 아니면 로봇 배송으로 사람이 새벽시간에 잠을 잘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수요가 없으면 공급도 줄거라고 생각하고 나라도 새벽배송을 끊기로 했다. 그렇게 컬리를 사용 안한지 3년이 넘어간다.
사실 간간히 사용했었다... 부득이...급하게 필요한 식자재가 있을때, 한번씩 사용하긴 했는데, 오랜만에 만원이 넘는 쿠폰을 준다길래, 마음이 혹해서 이것 저것 살펴보다가 얼마전에 먹었던 고추잡채가 너무 허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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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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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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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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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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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고추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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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맛집따라하기] 마이쉐프 소고기 고추잡채 꽃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