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주차에 막 들어서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골반쪽이 간질간질하길래 건조해서 그런가보다 하며 바디크림을 듬뿍 바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18주차 끝물에 두드러기 처럼 빨갛게 올라오기 시작- 이게 말로만 듣던 임산부 소양증인가??? 이러면서 얼른 비판텐을 사왔다.
이래저래 찾아보니 비판텐보다도 수분유지가 중요하다는 말도 많아서 수분크림과 코코넛오일도 준비도 했다. 처음 바르기 시작했을때는 그다지 뭐 많이 가렵다거나 힘든 걸 느낄 수 있는 정도는 아니었다.
별 생각 안하고 다음날 산책을 나갔다 들어오는데, 너무 간지러워 ㅠㅠㅠㅠ 얼른 속옷까지 벗어제끼고 수분크림과 오일을 덕지덕지- 산부인과에 전화해서 문의하니까, 와서 진료 봐야 알 수 있지만 좀 심각하면 피부과로 가라고 한다기에 그럼 피부과를 가야하나 하면서 고민중이었는데, 이때가 마침 금요일이어서 비판텐과 수분 크림, 코코넛 오일로 한번 주말에 이겨내보자며- 시작되었는데, 일요일 아침 너무 가려워서 참지 못하고 집근처에 일요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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