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예배 같이 드리자며 알프레미오에 앉혀서 쇼파에 같이 앉아보기도 하고 범보의자 이쯤에 개시해서 앉히기도 했는데, ㅎㅎㅎ 시큰둥한 알프레미오에 비해 조금 건방져보이는 범보의자 ㅎㅎ;; 손잡이 부분은 용키가 나중에 걷기 연습할때 붙잡고 일어나는 용인데, 우린 거기에 끈을 달아서 집안에서 끌고다니는 용으로 사용했다 ㅎㅎ 생각보다 용키가 좋아해서 가끔하면 주변 두리번 구경하는게 귀엽다 ㅎㅎ 이쯤 자면서 얼굴로 손이 가던 시기여서 볼에 상처도 내고 머리에 상처도 내고 했었다. 피딱지가 생길 정도로 긁힌적도 있고 실제로 나도 밥먹일때 쥐어뜯기기도 했다.
결국 낮에는 우리가 참기로 하고 신생아때 쓰던 손싸개를 잠잘때만 다시 쓰는 상황이 되었다. 손도 원래는 꽉 주먹쥐고 있었는데, 점점 손가락을 펼쳐서 뭔가 쥐어보려고 하기도 하고 하기 시작했다.
치발기를 꺼내서 손에 쥐어주는 연습을 하기도 하고 아직은 완벽하게 쥐지는 못하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손가락을 한번씩 펼쳐 만져보는 상황, 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