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끔 가는 스터디카페가 있는 건물에 명상과 요가를 같이 하는 곳이 눈에 들어와 예약하고 레슨을 받으러 갔다. 단아하고 자연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원장 선생님은 밝고 좋은 에너지가 가득차 보인다. 예약할 때는 1:1 인가 했는데 다른 두 분도 있어서 좀 당황했다. 10년 가까이 된 파란 아디다스 추리닝 바지와 검은 반팔을 입고 매트에 앉아 반가부좌 자세로 눈을 감았다.
"컵 안에 흙탕물을 상상해 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고 물은 맑아집니다."
"마음에 잡념이 피어올라오면 그것이 흙탕물과 같다고 생각하세요.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집니다."
지잉 ~ 하며 낮은 싱일볼의 진동이 들려온다. 붉었던 기운이 노란색으로 그리고 흰색으로 가라앉으며 온몸에 진동이 퍼지며 공명되어 떨림이 느껴진다.
감았던 눈에 눈물이 흘렀다. "이제 돌아옵니다.
하나 둘 셋. 눈을 뜹니다."
짧은 명상이 끝나고 요가 동작을 시작했했다. 처음 왔으니 옆사람을 따라 해본다.
중간까지는 괜찮았는데, 후반부터...
원문 링크 : [공유] 더깊은 요가&명상 체험수련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