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시야가 좁아지는 병이다. 흔히 안압이 높아서 생긴다고 알려져 있지만, 우리나라는 좀 다르다.
국내 녹내장 환자의 70-80%는 안압이 정상 범위(10-21mmHg)인데도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정상안압 녹내장'이다. 그래서 녹내장 환자는 안압이 정상이어도 더 낮춰야 한다.
안압을 낮추면 시신경 손상 속도가 느려지고 실명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겨울에는 안압이 올라가기 쉬운 상황이 많아 더 조심해야 한다.
추위와 온도 차이가 안압을 올린다 겨울철 가장 조심해야 할 건 급격한 체온 변화다. 따뜻한 실내에서 영하의 바깥으로 나가거나, 추운 길을 걷다가 따뜻한 지하철에 들어가는 순간처럼 몸이 온도 차이를 겪으면 안압이 올라갈 수 있다.
안과 전문의에 따르면 급격한 체온 변화는 안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날이 쌀쌀해지는 겨울에는 보온에 신경 써야 한다. 외출할 때 목도리, 장갑, 모자로 체온을 유지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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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녹내장 겨울철 관리 주의사항, 안압 올리는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