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정부에서 하는 저소득층 에어컨지원산업이 시작되었다. 현장에서는 썩 달가와하지않는다.
왜? 힘들고 돈이 안되기때문이다 차가 못들어 가는곳도많고 그 많은 장비를 직접 옮겨야하기 때문이다.
나라고 다르겠냐? 나 돈 좋아한다.
그런데 설치후 반응이 평소와는 너무 다르다. 대상자분들께 미안하지만 달형편이 안되 힘겹게 여름을 보냈는데 이제는 한 시름 놓았다고 너무도 좋아하신다.
그럴때마다 제가 꼭하는말이 "전기료 아끼시다 아프면 병원비가 더 나와요 그러니 맘껏써도 되요." "많이 써봐야 3만원정도면 되요" 그럴때마다 안도하는 표정을 보노라면 설치하느라 지친몸이 약간 풀어진달까?
다는 아니지만 나가려할때 꼭 몇만원씩 쥐어주시려할때마다 많이 곤혹 스러워 괸찮다고 그냥나온적도 많았는데 한편 생각해보면 그분들의 정성을 무시하는것같아 요즘은 "커피 사먹게 천원만 주세요" 천원만 받고 나온다. 참 생각해보니 천원으로 안되네 이제부터는 2천원은 받아야겠다 집에 들어가는 길에 라테나 사마셔야지 일은 ...
원문 링크 : 힘들지만 마음따뜻해지는 벽걸이 설치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