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경남 함양군 지리산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사이 강풍을 타고 번지면서 산불 대응 1단계가 발령되었습니다. 험준한 지형과 돌풍으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근 주민들은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하는 등 불안한 밤을 보냈습니다.
하얀 연기가 올라오는군요 지리산 자락 야간 산불 발생 및 확산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자락에서 산불이 시작된 것은 어젯밤 9시 10분쯤입니다. 야간 진화 작업으로 한때 진화율이 70%까지 올라갔으나, 새벽부터 바람이 강해지면서 불길이 급격히 다시 번졌습니다.
이에 산림 당국은 오늘 새벽 4시를 기해 산불 피해 예상 면적이 10만에서 100만 제곱미터일 때 내려지는 '산불 확산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진화 헬기 투입 및 현재 진화율 날이 밝으면서 산림 당국은 헬기 32대를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진화율은 약 62%까지 올라온 상태이며, 전체 화선 2.77km 중 1.71km의 ...
원문 링크 : 경남 함양 산불 발생, 지리산 자락에 대응 1단계 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