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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전쟁49 논란, 순직 경찰 영웅을 조롱거리로 만드네

 운명전쟁49 논란, 순직 경찰 영웅을 조롱거리로 만드네

"예능은 예능으로 봐"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뭐든지 선이 존재하는 법이죠.

우리가 안전하게 잠든 사이, 누군가는 사랑하는 가족의 곁을 떠나 시민을 지키다 순직했습니다. 그런데 그 숭고한 희생을 '재미'로 소비하는 일이 한 예능에서 벌어졌네요.

과연 우리 사회의 감수성은 어디쯤 와 있는 걸까요? *논란의 발단: 디즈니플러스 예능 '운명전쟁49'에서 순직 경찰관 고 이재현 경장의 사인을 맞히는 과정 중 부적절한 표현이 사용되었습니다.

*비하 발언: 출연진과 역술인이 순직 원인을 두고 '칼빵'이라는 은어를 사용하며 "단어가 너무 좋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여 거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고인의 헌신: 고 이재현 경장은 2004년 마포구에서 피의자 검거 중 흉기에 피습되어 심재호 경위와 함께 순직했으며, 2024년 '경찰 영웅'으로 선정된 분입니다.

*대응 현황: 경찰청은 유족과 협의해 방영분 삭제 등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며, 제작진은 뒤늦게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