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머리 무게가 약 5.5kg (신생아보다 훨씬 무겁구나!) 생각보다 엄청 무거운 머리를 내 목이 지탱하고 있구나!
목을 15도만 앞으로 숙여도 목뼈에 가해지는 무게가 2배 이상이라니~ 그래서 자주 목 주위가 뻐근하고 아팠구나~ 목이 아픈 것을 보통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다. 잠을 잘 못 잤으니 아프겠지, 어제 피곤한 일을 해서 근육이 놀랐나 보다.
평소처럼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에 오늘도 나는 병원을 찾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목의 상태는 뇌의 상태'를 나타낸다고 말한다.
덜컥 겁이 난다. '목이 아프다'는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뇌가 아프다'라고 생각해 보니 긴장이 된다.
서둘러 이비인후과를 방문했다. 임파선염이라고 항생제 일주일 치를 준다.
그나마 다행이다. 나의 건강은 이제 나만의 것이 아니다.
내 자녀들을 힘들게 하지 않으려면 내 스스로 잘 챙겨야 한다. 거북목 진단하는 자가 방법을 따라 해보니, 나는 아직은 아닌 것 같다.
네이버 검색해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