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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_ 공지영

 [BOOK]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_  공지영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저자 공지영 출판 해냄출판사 발매 2016.11.30. # 무소는 코뿔소의 다른 말로 사용되었다. 석가모니 생전 당시에 가장 많이 봤을 코뿔소는 인도코뿔소일 테고 인도코뿔소는 뿔이 하나이며 새끼 딸린 어미를 제외하고는 단독생활을 하기에 인도코뿔소에 한정한다면 저 말이 틀린 건 아니다.

나무위키 책의 초판을 인쇄한 1993년으로 다녀온 기분이다. 섬세하게 그 시대를 잘 묘사했다.

(젊은 청년의 모습으로 내가 살았던 시대) 나의 자녀 세대를 비롯해 지금은 생각도 행동도 모습도 많이 변했지만, 아직도 곳곳에 30년 전 슬픈 모습이 남아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는 1995년 강수연, 심혜진, 이미연 주연으로 영화도 만들어졌다.

세월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나고 보면 별일 아닌 것이 많다. 당시에는 죽을 것 같아도 미칠 것 같아도 지나면 세월이 보듬어 주었다.

흐릿한 기억으로 가끔 생각나긴 하지만 그 상처는 아물어 자세히 보면 보이는 흐릿한 흉터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