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 기술사를 작년 12월에 취득했다. 사실 이 블로그에는 기술사 준비 관련 내용을 안 올렸다.
이 블로그를 활성화 시키고 조금 개인적인 용도로 활용하고자, 이렇게 올려본다. 필기 1년, 실기(면접) 2년이 꼬박 걸렸다.
공부를 하면서 둘째가 태어났고, 백일 된 아이를 케어하면서 1차 필기를 운좋게 합격했다. 원래 말을 잘 못하고, I 형인 사람인지라, 면접에 자신이 없었지만, 이렇게 오래 걸릴지는 몰랐다.
필기를 합격하면, 2년 동안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나는 내게 주어진 6번의 면접의 기회 중 마지막 6번째 면접에서 합격을 할 수 있었다. 그래도 끝까지 내 자신을 믿으며, 옆에서 늘 기도하고 응원하는 아내와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마지막 면접에서는 내가 해볼 수 있는 것들을 다 해보았던 것 같다.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 단순한 종이 쪼가리에 불가하지만, 이 종이 속에는 나의 땀과 눈물, 그리고 아픔이 담겨 있다.
내색은 안 했지만 5번이나 면접에서 떨어지고, 같이 ...
원문 링크 : 상하수도기술사 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