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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식집사일지 : 폭염에 허덕이는 베란다정원 흙에 곰팡이, 뿌리파리가 생겼을 때

 초보식집사일지 : 폭염에 허덕이는 베란다정원 흙에 곰팡이, 뿌리파리가 생겼을 때

안녕하세요! 초보식집사 달쏭입니다.

집안에 큰 일이 지나가고 이제 서서히 이전의 생활로 돌아오고 있어요. 그간 저의 베란다정원에도 몇몇 변화가 생겼는데요.

우선 제가 고사리를 많이 키우기 시작했어요. 봄에는 꽃나무에 꽂혀 있었는데 어떤 농원에 놀러갔었는데 고사리가 가득하고 틸란드시아가 가득한데 그 안에 들어가 있는 제 자신이 마음이 너무 평온해지더라고요.

작은 한평 남짓한 정원을 그래, 초록초록하게 잘 만들어보자해서 시작된 저의 베란다는 하나둘 고사리와 립살리스와 호야가 들어오더니 만실이 되었답니다...ㅋㅋㅋ 정신이 하나도 없는 아래쪽 아이들 윗쪽도 사실 사정은 비슷해요^^;; 꽃을 한가득 물고 있는 립살리스 슈도루비 노릇노릇하게 색을 입혀주고 싶은데 장마철이라 해가 잘 들지 않아서 어렵네요; 양재꽃시장 우성농원에서 데리고왔던 실버문 호야에요. 실버지분이 많은 거라고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아이를 데려왔는데 정말 너무 예뻐요.

화분은 초르시 사장님이 주셨어요~ 역시 우리동네 식물가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