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쏭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아시스 황매실 택배가 도착했어요!
매년 매실엑기스를 친정에서 조달해서 먹고 있는데 올해에는 제가 직접 매실청을 담가서 나름 매실독립(?)을 꿈꾸며 ㅋㅋㅋ 호기롭게 매실청을 담가보겠다고 했었지요^^;;; 저희 친정은 언제나 청매실로 매실청을 담그고 있어요.
그런데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청매실보다 황매실 향기가 좋아서 음료로 먹기에도 좋다는 말에 황매실을 주문해보았습니다 :) 청매실과 황매실 직접 담가보니 친정집에서 매년, 아니 수십년을 오로지 청매실로만 매실청을 담아서 저는 매실은 당연히 청매실로만 청을 담그는 줄 알았어요. 청매실은 확실히 덜 여물어서 단단한 느낌이고 청으로 만들면 좀 더 새콤한 느낌이 강해요.
반면 황매실은 익어서 와서 그런지 향기부터 '나는 달콤해요~' 라고 스윗한 향기를 엄청나게 풍겨요. 오죽하면 매실 싫어하는 찡빵이가 황매실 박스를 개봉하니, 어디서 이렇게 달콤한 냄새가 나는 거냐며 한참을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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