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값 얘기만큼이나 많이 나오는 말이 “월세 비중이 높아졌다”는 겁니다. 정말로 그 변화가 통계로 확인됩니다. 25년 9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월세 비중이 누적 기준 62.6%로 집계됐고 이는 5년 만에 최대치입니다.
다시 말해, 지금은 전세가 대세였던 시대에서 월세 중심으로 빠르게 체제가 바뀌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전세가 사라지고 월세가 늘어나는 이유는 복합적입니다.
우선 금리가 오르면서 집을 사기 위한 비용이나 대출 부담이 커졌고, 그 부담이 고스란히 전세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이 통계는 9월 기준으로,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효과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책 발표 이후 시장에서는 “전세 매물이 더 줄고 있다”는 현장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월세 중심의 흐름이 더욱 가속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세에서 월세로 바뀐 주거지형 전세가 선택지였던 이유는 단순합니다.
‘큰 보증금 한번 내고 월세보다 적은 부담으로 사는 느낌’이었기 때문이죠. 하...
원문 링크 : 월세 시대 도래, 전세의 종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