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번역 이야기를 하면 직업이 사라지느냐부터 묻는 경우가 많아요. 그만큼 번역 AI가 일하는 방식과 공부 방법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는 뜻이에요.
세계경제포럼의 2025년 1월 7일 보고서를 보면, 기업의 86%가 AI와 정보처리 기술이 사업을 바꿀 것이라고 봤어요. 같은 보고서에서는 2030년까지 현재 기술의 39%가 바뀌거나 낡을 수 있다고도 정리했어요.
한눈에 보는 핵심 번역 일감이 바로 사라진다기보다, 업무의 중심이 번역 자체에서 검수와 편집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세계경제포럼은 59%의 노동자가 2030년까지 재교육이 필요하다고 봤어요.
유네스코는 2023년 9월 생성형 AI 교육 가이드에서 제도 정비가 기술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짚었어요. 한국외대 2025 전공가이드북을 보면 영어대학은 통합모집, 글로벌캠퍼스에는 AI융합대학 통합모집이 함께 제시돼 있어요.
즉 통번역이 사라진다기보다, 언어 역량에 AI 활용 능력이 붙는 구조로 재편되는 흐름에 가깝다고 볼 수 있어요. 현...
원문 링크 : AI 번역 시대, 통번역가, 사라지는 통번역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