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한 달여 만에 코스피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오랜만에 1.9조원어치의 순매수를 하며 개인의 4.6조원 차익 매물을 받아 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선 것은 지난달 6일 이후 25거래일 만이다. 반면 전날까지 24거래일간 코스피 시장에서 75조5690억원 순매도해 24거래일 연속 순매도는 역대 네 번째 최장 기록이었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시절로 당시 외국인은 30거래일 연속 코스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매도한 종목은 금액 기준 삼성전자이며, 31조8708억원 순매도했다. 이어 SK하이닉스 28조9190억원, 현대모비스 3조3811억원, LG전자 2조6766억원, 현대차 2조6346억원 순으로 최근 상승으로 인한 차익 매물을 쏟아냈다.
오늘 삼성전자는 12% 상승, SK하이닉스는 9% 상승하며 다시 최고점으로 올라서려고 한다. 반도체 사이클에 대한 의심은 없다. 하지만 업 다운이 심한 이런 장에서 처음과 끝도 맞추기 어려운데 중간 중간 모든 이익을 얻으려고 섣불리 움직이다가 큰 이익을 얻지 못한다는 생각이 드는 구간이다. 오늘밤에는 스페이스X가 135달러로 상장할 예정이기에 엄청난 매수 매도 등락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좋은 단기 차익의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사자마자 작년처럼 큰 폭의 하락도 예상되므로 스트레스를 받기 싫은 투자자들은 오늘은 지켜보고 안정화가 된 후에 매수를 검토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우회상장한 ETF를 활용해 매도 신중 대기가 적절하게 보인다. 부디 빅테크와 함께 상승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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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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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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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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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8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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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매도사이드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