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오늘도 찾아온 당신이 좋아요' 이번에 쓰게 된 단어는 "손수건"입니다. 어느 날 당신을 보니까 당신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었네요.
그래서 저는 "손수건"를 건네주면서 짧은 글을 써보았습니다.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이웃추가] 와 [좋아요] 오늘 무슨 일 있었나 보네요?
(쓰윽) 손수건을 건네며) 이걸로 닦아요. 손수건은 참 편리한 것 같아요.
눈물을 훔치든 무언가를 흘리든 언제든지 닦을 수 있잖아요. 마치 휴지처럼 한번 쓰고 버리는 존재가 아닌 언제든지 쓰고 나면 빨아서 다시 쓸 수 있고 주머니에 간편하게 넣고 다닐 수 있고 말이죠.
하지만 저는 손수건을 잘 안 써요. 그런데 말이죠.
오늘부터 약속할게요. 당신만을 위해서 손수건을 들고 다닌다는 약속!
당신이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눈물을 훔칠 때면 오늘처럼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손수건만 건네줄게요. 언제든지 당신이 손수건에 마음 편히 눈물을 흘릴 수 있게 말이죠.
ernestetlulu, 출처 Unsp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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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오찾당] #95 손수건처럼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