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오늘도 반주를 위해 장소를 찾다가 이전에 회식했던 의정부 부대찌개로 향했다. 역에서 10분거리 먹자골목에서 약간 벗어난 위치의 이곳은 주변 직장인들의 회식장소로 인기가 많아 늘 자리가 차있다.
부대찌개집이지만 대부분 삼겹살이나 야채고추장삼겹에 반주를 즐기는 분위기이다. 언젠가 부대찌개도 도전해보겠지만 고기를 부르짖던 그를 위해 야채고추삼겹을 시킨다.
야채고추삼겹은 일단 대패삼겹이 나온다. 대패삼겹살을 굽다가 80%익으면 각종양념된 콩나물과 야채를 함께 볶고 숨이 죽으면 먹는다.
적당히 자극적인 양념이 소주와 잘어울리고 와서 볶아주셔서 타지않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밑반찬은 무난한편이나 오뎅볶음이 그저그렇다는 흠을 잡아본다.
양이 적어보이는데 셋이 먹기에 부족함없는 양이었다. 한국인의 마지막은 탄수화물.
특이하게 여긴 볶음밥이란 메뉴를 찾을 수 없는데, 그냥 볶아달라면 공기밥을 양념에 잛게자른 고기와 볶은 후 김을 뿌려주시니 간다면 잊지말고 탄수화물도 챙기길. 삼성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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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삼성역 의정부 부대찌개(야채고추장삼겹, 볶음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