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정말 많이 갔던 동네의 김밥집 벌써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곳은 천원짜리 주먹밥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다. 엄청 큰 김치참치주먹밥을 단돈 천원에 먹을 수 있었던 버스정류장 앞 맛집 세월이 많이 흘러 이제는 2천원이 되어버렸지만 그때의 감상을 떠올리며 들어가 보았다.
정직한 인테리어 POMATO 주변에 김밥천국이 두 곳이나 있지만 동네의 터줏대감이 되어 여태까지 살아남았다. 6개정도의 작은 테이블 일요일 7시쯤 되는 시간에도 동네주민들로 절반정도 자리가 차있었다. 나의 주문은 야채김밥 2000원 누드김밥 모듬 4500원 요즘 보기힘든 2천원짜리 김밥집이다.
김밥 천원 국룰이었는데 요즘은 기본 4000~5000이라니 서민의 음식은 점점 없어지는 것 같다. 이놈의 물가...
와이프의 미션이었던 김밥 포장 완료 춘천 맛집이었던 운교집을 저녁으로 만들어준다길래 호다닥 청상추와 꺳잎도 사들고 집으로 룰루랄라 향했다. 닭목살구이와 미역국과 함께 먹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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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동대문구 전농로 포마토(아채김밥, 누드김밥 모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