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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술집 <호뎅빠>

 사당역 술집 <호뎅빠>

2차를 찾기 귀찮아서 그냥 거리를 걷다가 자연스럽게 들어간 이곳 <호뎅빠> 이름부터 아주 정직하게 오뎅빠를 예상할 수 있었는데 공간이 분리되어 두 군데로 운영되고 있었다 뭔가 일본풍의 갬성이 있긴한데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아쉬운 느낌 기본적으로 단무지와 간장, 와사비가 제공되는 편 메뉴를 뭐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뎅+황도 세트로 결정 술집에서 황도를 시킨게 10년도 넘은 것 같은데 뭐랄까 대학교때는 황도를 시키면 눈치주고 눈치받고 이런걸 왜 술집에서 시키냐고 그랬는데 달달한게 소주한주로 참 좋다는 생각이 든다 오뎅 6개가 들어있는 오뎅탕 등장 자리마다 인덕션이 있어서 끓여 먹는 식인데 우리가 생각하는 을지로의 오뎅빠와는 다른 느낌이라 약간의 아쉬움이 들었다 가위로 짤라서 먹고 싶었지만 매장에 가위가 없다고 해서 숟가락으로 잘라서 먹은 아쉬운 상황 그래도 오뎅 국물은 맛있었고 이렇게 소주와 함께 밤은 깊어간다 한줄평 30대에서 만난 기로에서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호뎅바 서울특별시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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