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13번출구와 14번 출구 사이에 있는 이곳 <청맥호프 방배본점> 호프라고 써있는 간판에서 느껴지는 역사 외관만큼이나 내관에서 느껴지는 오래된 연륜을 가진 곳으로 들어가자마자 앉아있는 손님들의 연령대가 우리의 생각이 옳음을 증명해준다 단체 손님들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폭신한 의자 손님들의 연령대가 체감상 평균 50대는 되는 듯 예전 대학교를 다닐때 학교 앞에 교수님들만 가는 이런 술집이 있었는데 그때의 생각이 너무나도 났다 여기로 교수님이 부르시면 식은 땀부터 흘리면서 일단 갔는데... 그게 벌써 10년도 넘은 일이라지 메뉴판에서도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 메뉴판을 보니 1984년부터 영업을 하였다고 되어있는데 이 술집은 우리보다 나이가 많은 인생 선배였다...
우리는 배가 부른 상태로 소주한잔 더하러 온거라 간단하게 케이준 샐러드를 주문 가격은 18000원 오렌지쥬스, 사이다, 콜라는 뭔데 5000원이지...? 지금 가격을 보니 어리둥절하다 한놈만 걸려라 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