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속 강릉 호텔 영업 논란, 지역민 반응과 대책은? "가뭄 상황에도 진행된 호텔 패키지 방송" 정부가 강릉에 재난 사태를 선포한 직후인 지난달 31일, 강릉의 한 대형 호텔이 홈쇼핑에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해 시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호텔은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숙박 패키지를 내세웠지만, 극심한 물 부족 속에 판매가 진행돼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市의 요청에도 이어진 불편한 장면" 앞서 강릉시는 대규모 숙박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영장, 사우나 같은 비필수 물 사용 시설의 제한과 숙박률 조정을 요청했다.
하지만 호텔은 예정된 판매를 취소하지 않았고, 방송을 본 시민들은 "단수가 언제 될지 모르는데 강릉으로 오라는 건 무책임하다", "운영 마인드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등 분노와 실망을 드러냈다. "양양 리조트의 특별 할인 제스처" 호텔의 태도와 달리 인근 양양군의 한 리조트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곳은 정상가 4만4천원인 온천 사우나를 재난 종료 때까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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