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함께 웃던 두 사람, 다른 길을 택했다 추재현 이적과 김민석의 진심 "초대형 트레이드의 주인공들, 다시 갈라진 길" 지난해 롯데에서 두산으로 함께 건너오며 ‘새 출발’을 다졌던 추재현과 김민석의 동행이 1년 만에 갈라지게 됐습니다. 시드니 스프링캠프 MVP까지 오르며 기대를 받았던 추재현은 부상과 부침 속에서 시즌 성적이 흔들렸고, 결국 2차 드래프트 명단에서 제외되며 키움 히어로즈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롯데→두산→키움으로 이어지는 세 번째 이적입니다. "미야자키에서 들려온 한 통의 소식"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를 마친 김민석은 형 같았던 추재현의 이적 소식을 듣고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깜짝 놀랐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고, 추재현 역시 ‘곰모’에서 얼굴 보자는 인사를 남겼습니다. 트레이드 이적을 경험했던 김민석은 그 감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원했으니 데려가는 것 아니겠냐”며 형의 새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경쟁 속 자신의 야구를 다시 만들다" 김민석에게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