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소방동원령 2차 발령, 방차 70대 강릉 급수 지원 총력전 "강릉 가뭄 재난 상황" 강릉시가 장기 가뭄으로 생활용수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8일 스피드스케이팅장에서는 시민들에게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생수가 배급됐습니다. 코로나19 시절을 연상케 하는 긴 대기 행렬 속에서 시민들은 물을 받으며 가뭄의 현실을 체감했습니다.
"저수율 임계점 접근" 강릉의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12.4%까지 떨어졌습니다. 시는 10% 이하로 내려가면 시간제·격일제 제한급수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이미 3615t의 생수가 시민들에게 배부됐고, 1인당 12리터씩 6일분의 최소 사용량이 책정됐습니다. 저수율이 추가로 하락하면 일상적 생활용수 공급이 더욱 큰 차질을 빚을 전망입니다.
"전국적 급수 지원 확대" 정부는 국가소방동원령을 2차로 발령해 소방 물탱크차 70대를 배치했습니다. 이 차량들은 정수장과 아파트 저수조에 급수를 이어가며 부족한 물을 보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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