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둔감한 장, 남편은 예민한 장. 부부가 장 타입이 정반대예요 ㅋㅋㅋ 저는 변비가 너무 심해서 일주일에 1번 갈까 말까고, 남편은 반대로 조금만 자극적인 거 먹으면 바로 배가 반응해서 일주일에 3~4번은 묽은 변이에요.
어쩌다 보니 같은 시기에 같이 시작하게 됐는데 둘 다 2달째 복용 중이에요. 내돈내산이고요!
일단 저부터 얘기하면요, 변비가 진짜 심했어요. 일주일에 1번인데 그것도 너무 딱딱해서 변기가 막히는 일이 수도 없이 많았어요.
운동도 하고 물도 마시는데 소용없고 결국 푸룬 주스로 억지로 해결하던 날이 많았거든요. 변비가 유전인지 엄마도 심하셔서 저만의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했고요 ㅠ 남편은 저랑 완전히 반대예요.
조금만 맵거나 자극적인 거 먹으면 바로 배가 반응하고, 그게 그냥 평생 일상이었던 거라 딱히 해결하려는 생각도 없었대요. 다른 유산균도 먹어봤는데 효과를 못 느껴서 그냥 안 먹고 있었고요.
그러다 제가 둔감한 장 시작하면서 남편한테 예민한 장같이 주문하자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