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굶지 말고 빵 하나씩 먹고 학교 가자!' 아침마다 빵을 나눠주는 아저씨 “아이들 보면서 저도 행복을 느껴요.
장애가 있는 초등학생이 있어요. 늘 엄마랑 같이 오는데, 언젠가 빵 갖고 가라고 했더니 제 손에 있던 ‘쫀드기’를 찢어서 주더라고요.
순간 울컥했어요. 아침마다 빵을 챙겨 가는 여중생도 있어요.
홀아버지 모시고 사는 아인데, 아버지 아침 해드리고 막상 자기는 밥을 못 먹고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평범한 아이들이 더 많지요.
빵 하나에 행복한 표정을 짓는 건 똑같아요.” 김씨는 어렸을 때 찢어지게 가난했다.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는 내내 아팠고, 어머니가 삼천포 쥐포 공장에서 온종일 일했다. 여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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