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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관찰일기 - 나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잘하자.

 33. 관찰일기 - 나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잘하자.

가까운 사람에게 더 잘해주기 남편과 연애를 할 때는 간도 쓸개도 내어줄 것 처럼 지냈는데 지금은 아주 너는 너 나는 나 선을 그어놓고 마치 너한테 잘 해주지 않을 꺼야 라는 심보로 남편을 대하고 있었다. 이게 무슨 심보인지 봤더니 내 연애 스타일이 막 퍼주는 스타일인데 누군가가 그렇게 자꾸 퍼주면 상대방이 언젠가는 나를 무시하기 시작하고 호의를 당연하게 자기 권리 처럼 받아들이기 시작한다는 말에서 그런 일을 당하지 않으려고 나 자신을 방어하려고 했던 거였다.

남편인데 내가 왜 그랬을까 싶었는데 남편이 결혼 이후로 아니 결혼 이전에도 나를 서운하게 한 적이 있었는데 난 그때마다 저런 생각을 떠올리며 관계를 더 악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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