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4일 새벽에 천둥이 치고 비가 내렸다. 이렇게 많이!
자려는 순간 일어난 일이라 잠이 후다닥 달아나버려서 노트북이랑 밤을 지새웠다. 밤새운 사람 얼굴..
밤은 앞으로 안 새야겠다..^^.. 몰골이 엉망이네 애매하게 일어났더니 새벽에 배가 넘넘 고파서 오늘은 고봉밥으로 시작;; 계란 국에 감자, 부추, 당근이 들어가서 색도 예쁘고 맛있었다.
제육볶음도 달콤하고 셰프님이 세부에서 공수한 재료로 담근 열무김치가 예~술이었다. 밥 먹을 때면 옆에 기다리는 대박이 싸이월드가 오픈되면서 곳곳에 과거 흑역사 돌아보기가 유행인듯하나 한국 usim을 정지해버려서 나는 인증코드를 못 받음..
내가 둔한 건지 밥 먹다가 그런 건지 일하다가 그런 건지.. 가려워 피부가 가려울 땐 모다?
수영! 진짜로 짜로 벌레 같은 거에 물리거나 알레르기로 가려움이 심할 때는 샤워하거나 물에 들어가면 신기하게 하나도 가렵지가 않다!
예쁜 수영장 찍으려고 챙겨온 삼각대 들고나가니 와우.. 내가 너무도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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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세부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