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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조카들 철 지난 앨범속 추억

 사랑스런 조카들 철 지난 앨범속 추억

사랑스런 조카들의 철 지난 앨범 속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막둥이 둘째 딸 해솔의 50일 모습이 최근 전해지며, 막둥이 딸이라 닮은 모습이 또렷하게 드러난다고 한다. 잘 키운 딸이 열아들 부럽지 않다던 옛말처럼, 해솔이의 팔 굽힌 포즈와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는 몰입은 벌써부터 연기 수업처럼 보도되며 이목을 끈다. 사극 연기를 흉내 내는 듯한 자세와 표정은 한 편의 장면처럼 남아, “내가 이 나라의 국모다”라는 과장된 말투까지 떠올리게 한다. 천사의 미소를 지으며 탱탱한 볼을 꼬집고 잡으려는 모습은 동심의 장난기를 보여 주고, 엄마를 향한 장난 섞인 외침도 가볍게 웃음을 만든다.

또 다른 조카인 막둥이의 첫째 딸 윤슬이는 작년 가을 이모네집에 놀러 왔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셋이 함께 있던 순간이 회상되자, 해솔이가 엄마 뱃속에 있었던 시절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밤에 자다 깨어 “엄마! 나 돌아가고 싶어. 돌아가자”고 울던 때를 이렇게 컷으로 다시 떠올리며, 윤슬이의 파마는 어디서 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남긴다. 압구정의 분위기와 둘리에서 나오는 마이콜 스타일 같은 디테일이 덧붙이며, 이 작은 가족의 추억이 한데 엮여 있다.

# 가족 # 돌 # 사진 # 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