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깻잎이 공개 출연한 방송 5회에서 전 남편 최고기의 이혼 이후 일상과 사생활이 주로 다뤄졌다. 이혼한 남성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지켜보는 모습 속에서 최고기의 현재 연애 관계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최고기는 이혼 후 2년째 만난 여성을 5년째 연애 중이라 밝히면서, 이 여성은 미혼이며 솔잎이가 다섯 살 때부터 함께해 왔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이모라고 불렀다가 시간이 흘러 28살이 된 여자친구를 향해 엄마라고 부르게 된 에피소드도 덧붙였다. 유깻잎은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고, 면접 교섭을 할 때도 여자친구가 솔잎이를 데리고 와 주는 일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여자친구는 SNS를 통해 처음 연락했고, 유튜브 구독자 입장에서 본인은 팬이라는 점을 밝히며 대화를 나눴고, 나중에 만남에서도 대화가 잘 통하고 다정했다고 회상했다.
공개된 일상 영상 속 최고기는 싱글대디로서 딸 솔잎이를 홀로 키우는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 아침 식사와 등교 준비, 머리 묶기까지 능숙하게 처리하는 모습에서 든든한 아빠의 면모가 드러났다. 솔잎이의 등교가 끝난 뒤에는 육아를 위해 2년 전 취득해 두었던 지게차 면허를 활용해 현장 감독의 테스트를 받으러 가는 모습도 소개되었다. 이 과정에서 최고기는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집에 아무도 없던 환경을 떠올리며, 솔잎이를 자신처럼 외롭게 두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시간 배분이 좋은 지게차를 선택했다고 말해 먹먹한 감정을 전달했다.
또한 VCR 속에서 24살의 어린 시절에 유깻잎에게 처음 반해 결혼하게 되었던 과거사가 털어져 나왔다. 결혼 초반에는 재산이 많았고, 유튜브 활동은 저작권 문제로 하루아침에 사라져 구독자 70만이 한꺼번에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시댁 문제로 갈등이 깊어졌고, 결국 결혼 4년 만에 이혼을 결심했고 이혼 후 처음으로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유깻잎은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이후 재결합 응원에 대한 부담감을 밝히며, 당시 이혼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던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며 재결합에 대한 기대가 들었음을 털어놓았다. 주변의 재결합 응원이 큰 스트레스로 작용했다는 점도 함께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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