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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수미 남편 별세 향년 80세 당뇨 합병증 서효림 시부상 아들 정명호

 故김수미 남편 별세 향년 80세 당뇨 합병증 서효림 시부상 아들 정명호

故김수미의 남편 정창규 씨가 당뇨 합병증으로 이날 오후 1시 11분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 측이 밝혔다. 향년 80세. 고인의 부음은 지난해 10월 김수미가 고혈당 쇼크로 세상을 떠난 지 약 1년 7개월 만에 전해지며 애도의 뜻을 더하고 있다.

1974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던 부부는 오랜 기간 함께 생활해 왔다. 김수미는 과거 방송에서 가수 정훈희가 남편을 소개해 주었다고 밝힌 바 있는데, 정훈희가 영화를 보러 가자며 김수미를 불러냈고 그 약속 장소에 정창규 씨가 있던 인연으로 결혼에 이르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 예능에서 김수미는 “여태껏 살면서 우리 남편이 어디 가냐, 늦게 오냐 같은 간섭이 없었다. 내가 버는 재산을 어떻게 쓰든 터치도 하지 않았다”라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는 어머니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던 배우 가족의 일원이다. 정명호는 김수미와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를 연기한 서효림과 결혼해 가족의 결합을 이루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6일 오전 9시 40분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수원시 연화장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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